[핫클릭] 홍콩 피자헛 '뱀고기 피자' 출시…"마른 닭고기와 비슷" 外<br /><br />▶ 홍콩 피자헛 '뱀고기 피자' 출시…"마른 닭고기와 비슷"<br /><br />미국의 피자 체인 피자헛이 홍콩에서 뱀고기를 올린 피자를 신메뉴로 출시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으로 8일 미 CNN에 따르면, 피자헛 홍콩이 오는 22일까지 판매하는 이 메뉴는 피자 위에 잘게 자른 뱀고기와 목이버섯, 중국 전통 건조 햄 등을 올리고 토마토소스 대신 전복 소스를 발랐습니다.<br /><br />피자의 토핑은 홍콩과 중국 남부 지방에서 겨울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전통 음식인 뱀탕에 들어가는 재료와 같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이 피자를 직접 먹어본 CNN 기자는 뱀고기의 식감이 마른 닭고기와 비슷하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'피자 퀘사디아'에서 철사가…식약처, 회수 조치<br /><br />시중에 유통 중인 피자 퀘사디아에서 철사가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품을 회수 조치했습니다.<br /><br />회수 대상은 경기 광주시에 있는 식품 제조·가공 업체 '가연푸드'의 '오리지널 피자퀘사디아' 110g으로, 소비기한이 내년 10월 3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입니다.<br /><br />식약처는 제조에 사용되는 도구인 '피자팬'을 철 재질의 솔로 씻는 과정에서 2cm가량의 철사가 빠져 제품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하며,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"걸렸다 땡큐" 성시경, 콘서트 암표상 직접 적발<br /><br />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연말 콘서트 티켓 가격을 3배 이상 부풀려 판매한 암표상을 직접 잡았습니다.<br /><br />성시경은 지난 8일 SNS에 '우리 매니저의 취미생활'이라는 제목과 함께 자신의 매니저가 암표상으로 추정되는 인물 A씨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시경 콘서트 VIP석 티켓 두 장을 각각 45만 원, 50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이 좌석의 원래 티켓 가격은 원래 15만4,000원으로 정가의 3배에 달하는 가격입니다.<br /><br />매니저는 A씨에게 티켓을 구매하겠다고 접근해 좌석과 계좌번호 등 정보를 파악하고, "성시경 기획사다. 불법 거래를 목적으로 판매하는 티켓은 모두 취소 후 판매가 불가하게 조치가 취해졌다"고 알렸습니다.<br /><br />성시경은 이 대화를 올리며 '나쁜 OO들, 그 머리로 공부하지. 서울대 갈 걸'이라고 적으며 씁쓸함을 표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암표가 기승을 부리면서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피자헛 #뱀고기_피자 #피자_퀘사디아 #성시경 #암표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